대구MBC NEWS

R]유물전시관 애물단지 우려

성낙위 기자 입력 2007-07-18 18:26:26 조회수 1

◀ANC▶
안동시가 거액을 들여
지역의 한 문중 유물전시관을 현대식으로
새로 정비했습니다.

곧 개관을 앞두고 있지만
관리 인력과 운영비 부족으로
전시관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성낙위기자
◀END▶



안동시가 지난 해 사업비 4억 여원을 들여
내부를 정비한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한 문중의 유물전시관입니다

국가 보물로 지정된 고문서와 전적류가
전시될 전시관과 정보검색실,자료실 등이
말끔히 정비돼 있습니다.

그러나 시설만 갖추었을 뿐
전시물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전시관을 운영할 인력도 없고,
관리를 한다해도 운영비 부담이 너무 커
문중에서 유물 전시를 망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김준식 종손 -광산김씨 예안파-

안동시는 그러나 문중 유물전시관은
자체 관리가 원칙이라며 운영비까지
지원할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안동시 관계자(자막)
"(건물 등의) 보수는 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리비는 (지원하기)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 지역 문화와 문중을 알리고
유물과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잇따라
건립되고 유물전시관.

관리와 운영 능력 부족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전시관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