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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주민들은 경제활동에 막대한 제약을
받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는데,
포항시는 이런 제도가 있는지조차 몰라서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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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의 최대 상수원인 덕동댐.
1998년부터 주민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CG)암곡동 등 상수원 보호구역 내
주민들에게는 매년 3억원 이상
지원되고 있습니다.
◀INT▶임정택
-경주시 수도사업소-
안계댐 상류인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에도
올해 5억 7천만원이 지원됩니다.
(CG)포항시의 상수원 보호구역은 모두
5군데.
15년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포항시 오천읍 항사리는 현재
18가구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지금까지
한 푼의 지원금도 받지 못했습니다.
주민들은 창고도 마음대로 지을 수
없습니다.
◀INT▶김영순
-포항시 오천읍 항사리-
가축도 1-2마리만 사육할 수 있고,
소득원이라고는 논.밭 농사 뿐입니다.
◀INT▶이구택
-포항시 오천읍 항사리-
포항시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지 않았다며, 주민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포항시는 주민지원제도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INT▶김인수 과장
-포항시 상수도사업소-
상수원 보호구역 주민 지원사업을
실시하면 환경부로부터 30%의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포항시는 모두
사장시켜 왔습니다.
MBC뉴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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