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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공단의 환경이 주민 건강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공해가 해롭다는 사실이 입증될 것으로
믿었던 인근 주민들은 결과에 강한
불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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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앞으로 20년동안 포항
철강공단 인근 주민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로 하고, 우선 지난해
5월부터 올 3월까지 실시한 1차 년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CG)조사 대상자는 직접노출지역인
상대동과 송도, 해도 3개동 7백여명과
공해가 없는 장기면 주민 2백여명을
대조군으로 했습니다.
혈액과 소변, 흉부 방사선, 심전도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오히려 철강공단
인근 주민의 건강이 대조군보다 조금
양호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INT▶임현술 교수
-동국대의대 예방의학과-
그동안 공해 피해를 주장해 온 주민들은
말도 안되는 결과라고 발끈했습니다.
◀INT▶김상율
-포항시 해도2동-
게다가 제철동과 청림동, 오천읍과
동해면 주민들은 건강검진에서 제외됐다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역학 조사팀은 오염물질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며
미비점은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환경부의 공단지역 주민건강 조사는
2003년 울산을 시작으로 시화.반월공단은
2005년, 포항.광양은 지난해 시작해
20년동안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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