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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 대학들이
오늘부터 2008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모집인원은 지난 해보다 많이 줄었지만
특별전형이 절반을 넘어
자격이 되는 수험생들은 눈여겨볼만 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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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수시 1학기 모집을 하는 곳은
대구대와 경일대, 대구한의대 등
17개 대학.
모집인원은 대구대가 509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 한의대 186명,
경일대 151명 등 천 900여 명입니다.
수시 1학기 모집의 특징은
농어촌 학생과 실업계 고등학교,
재외국민 등에 대한 특별전형이
전체의 60% 가량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전형에서는 대부분 대학이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많이 반영합니다.
전문대는 24개 대학에서
정원의 10% 가량인
3천 900여 명을 모집합니다.
영진전문대는 아동체육과와
야간 전형 등을 제외한 대부분 학과,
영남이공대는 부사관과와 경찰경호행정과 등
4개 학과에서 학생부 기준으로
최저학력기준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서는 인터넷 또는 창구로 접수하는데
학교마다 접수 방법과 날짜가 조금씩 달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수시 1학기 모집에 합격할 경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수시 2학기나 정시에는 지원조차 할 수 없어
장래희망과 적성, 특기를 고려해
신중하게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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