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대구한의사회가 오늘
'학생 건강증진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합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년·소녀가장과 장애학생 등 200명을 선정해
한의사와 결연을 하도록 한 뒤
건강상담은 물론 필요한 경우에는
탕약 투약, 침, 뜸, 부항 같은 한방 치료도
무료로 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금연침을 시술하는 등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1년 동안 사업을 한 뒤 평가를 거쳐
사업 기간 연장이나 대상자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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