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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멱감고 뛰놀 수 있는 하천으로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7-10 17:00:52 조회수 0

대구시는 오는 12일 대한주택공사와
신천을 자연하천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동협약을 체결합니다.

대구시는 금호강 무태교 상류에
지하 3미터 깊이의 하상여과수 시설을 설치해
하루 10만 톤의 깨끗한 물을
상동교로 보내 신천에 흘려보낸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신천으로 흘려보내던
하루 2만 5천 톤의 지산하수처리장 물은
범어천으로 흘려보내
범어천 수질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분수기능을 갖춘 수중 폭기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수질악화현상을 막는 한편
수양버들을 심고 징검다리를 놓아서
자연하천으로 꾸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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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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