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기업체들은 올해 여름휴가로
평균 4.3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경영자총협회가 최근
회원사 350개 기업을 상대로
하계 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
휴가일수는 평균 4.3일로 지난 해 4.6일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50인 미만 기업이 평균 3.4일,
50인 이상,100인 미만 기업이 평균 4.2일,
100인 이상 기업이 4.8일의 여름휴가를 계획해
기업 규모가 클수록 휴가일수도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는 이 달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가장 많이 가는 것으로 나타났고,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 가운데 절반 가량이
기본급의 50에서 100%를 지급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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