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전화 금융사기에 이용된 대포통장 알선책
서울시 구로구 38살 양모 씨 등 2명과
대포통장 판매자 41살 남모 씨 등 4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양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씨 등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남 씨 등으로부터 대포통장 40여 개를 넘겨받아
전화금융사기범들에게 판매해
6천 600만원의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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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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