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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상주대 총장,"통합은 신중하게"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7-07 16:59:02 조회수 0

경북대와의 통합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추태귀 상주대 신임 총장은
대학과 지역의 성장을 위해
통합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내부 갈등으로 통합이 무산됐던 적이 있는 만큼 무리한 방식으로 추진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추태귀 상주대 총장,
"통합에 찬성하는 분들이 더 많지만
아직 대학이나 지역 내에 다른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정은 바쁘지만 우선
지역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야 할 것 같아요." 이러면서 신중론을 폈어요.

네, 국립대 첫 여성 총장다운 화합과 통합의
리더쉽, 기대해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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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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