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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내수부진이 가장 큰 애로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7-05 16:50:45 조회수 1

지역 중소기업들이
내수 부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187곳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애로 사항을 설문 조사한 결과,
내수 부진이라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61%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업체간 과당 경쟁,
제품단가 하락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중소제조업의 생산 설비 평균가동률은 71%로
정상 가동률 80%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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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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