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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에서 상주, 안동을 거쳐 영덕으로
연결되는 동서 6축고속도로가 자칫 반쪽 도로로
전락할 위기를 맞았습니다.
감사원이 이 도로의 상주-영덕구간에 대해
사업타당성이 낮다며 사업시기를 조정하라고
권고했는데, 사회간접자본을 경제논리로만
판단하려 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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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 동서 6축고속도로는
충남 서천에서 충북 청원. 상주. 안동을 거쳐
영덕으로 연결되는 전체 306km의 횡축입니다.
서천에서 청원구간은 공사가 완료됐고,
청원-상주 구간은 올연말 개통됩니다.
나머지 3분의 1인 상주-영덕 구간은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고,
기본설계가 끝나는 8월부터는 실시설계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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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감사원은 최근 상주-영덕 구간에 대해
사업타당성이 낮은 만큼 사업시기를 조정하라고
건설교통부에 권고했습니다.
조기건설을 건의했던 북부지방 시·군의회는
감사원의 이같은 권고에 대해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INT▶:김성호 부의장/영덕군의회(전화)
동서 6축고속도로는
경제적 타당성을 따질 사업이 아니라
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할 사업이란 얘깁니다.
심지어 경제적 타당성만 따지다 보면
낙후지역은 갈수록 도로건설이 늦어지고,
도시지역에만 도로건설이 늘어나는
기형적인 구조가 될 것이란 경고도 나옵니다.
◀INT▶:장대진 의원/경상북도의회
학계에서는
동서 6축도로 건설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면
당진에서 영주-울진으로 이어지는 5축도로 역시
밀릴 수밖에 없다며,
경상북도와 북부지방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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