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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해수욕장,개장 준비 미흡

김태래 기자 입력 2007-07-04 17:44:51 조회수 1

◀ANC▶
포항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6일 개장할
예정이지만 개장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백사장은 쓰레기로 넘처나고
화장실은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김태래 기자입니다.
◀END▶








◀VCR▶
오는 6일 개장하는 포항 칠포해수욕장.

2킬로미터가 넘는 백사장을
가진,천혜의 해수욕장이지만,백사장 관리는
엉망입니다.

시멘트 구조물이 백사장 한가운데 방치돼
있고, 씨멘트로 만든
맨홀은 얇은 판자로 덮혀 있어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한쪽에는 가두리 양식장에 사용하는 파이프가 모래 속에 박혀 꼼짝도 하지 않고,
백사장에는 쓰레기가 널려 있습니다.

◀INT▶ 이창용/대구 달서구
(백사장인지 쓰레기장인지 구분 안간다 )

한창 공사 중인 화장실은 개장 한참뒤인
이 달 말쯤에야 사용이 가능하고
샤워실은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백사장과 연결된 곡강천의 다리는 내려 앉아
보기에도 아찔합니다.

S-U]포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에 하나인
칠포해수욕장, 개장을 코 앞에 두고 있지만
개장 준비는 전혀 돼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칠포 파인비치 호텔을 운영하는 대아측과 포항시와의 밀고 당기는 신경전에서
비롯됐습니다.

호텔측은 지난해 수천만원의 적자를 봤다며
백사장 관리나 도로 정비 등 공공부문은,
다른 해수욕장들처럼 시가 지원을 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칠포 파인비치 호텔 관계자
(시와 우리가 역할을 분담해서 해야 한다
계약뒤 우리가 다 뒤집어쓸 수는 없다)

이에 대해 포항시는 개장 준비가 미흡한 것은
호텔측의 내부 사정 때문이라며
지금부터 준비하면 개장에 큰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 포항시 관계자
(신청을 할듯말듯하며 아직 안했는데 그
사람들이 하면 금방 할 거다 개장하는데
큰 문제 없다)

준비없는 개장으로 자칫
찾아오는 피서객마져 �아보내지 않을까
아직은 기대보다 우려가 큽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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