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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첫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7-03 17:38:24 조회수 0

대구시는 전국 처음으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등록관리 시범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합니다.

대구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억원을 지원받아 전국 처음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전산으로 등록해,
관리합니다.

국내 20살이상 성인의 절반 이상이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에 속하지만,
투약 치료율은 고혈압과 당뇨병
각각 22 퍼센트, 29 퍼센트에 불과한데,
대구시는 오는 2010년까지 치료율을
절반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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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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