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자기가 일하고 있는 슈퍼마켓
물품 보관 창고에서 커피와 소주 등을 훔쳐
차에 싣고 나가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300여 차례에 걸쳐
8천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슈퍼마켓 종업원 25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훔친 물건인줄 알면서도 이를 사들인
유통업자 40살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도
지난 3월부터 석 달 동안
포항 포스코 안 공사현장에서
9차례에 걸쳐 철근과 케이블 전선,
시가 천 500만원 어치를 훔친
포항시 남구 오천읍 44살 백모 씨 등
6명을 붙잡아 백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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