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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전 배수구 인근에서 채취된 바다
물풀에서 방사능 인공 핵종이 2천 2년 이후
4차례나 검출됐습니다.
원전측은 검출량이 미미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명확한 원인 조사가 시급합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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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에서 사용된 냉각수와 액체 방사성
폐기물 처리 계통을 거친 배출수가 바다로
방류되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채취한 바다 물풀에서 인공 방사성
핵종인 니오븀 95가 검출됐습니다.
S/U)특히 국내 원전 가운데 울진원전에서만
니오븀 95가 네 차례나 검출됐습니다.
CG)울진원전의 방사성 환경 조사에서 니오븀
95는 지난 2천 2년 이후 두 차례를 제외하고,
거의 매년 바다 물풀에서 검출돼 왔습니다.
울진 원전 민간 환경 감시 센터는 니오븀 95에 대한 자체 검출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원인
규명과 대책을 원전측에 요구할 방침입니다.
◀INT▶문배곤 소장
-울진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
:원전에서 배출되는 인공 핵종에 대해
조사를 하고, 사업자에게 원인 규명을 요구
한다던가 추가 조사를 저희 나름대로 해야
되고....
CG)원전측은 니오븀 95의 반감기가 35일이며, 검출량도 배출수 기준치 천 배크렐 퍼 리터에 비해 극미량이어서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진 원전은 6개 원자로의 배출수가 한데
모여 방류돼 다른 지역 원전과는 달리 니오븀 95가 검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김세태 방재 환경부장
울진원자력 본부
울진 원전에서만 잇따라 검출되고 있는 니오븀 95가 인근 해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또 발생 경로와 원인은 무엇인지, 명확한
조사가 시급합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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