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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이명박 두 대선 진영이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구성을 마쳐
지역에서도 치열한 세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조재한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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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은 오늘
엑스코에서
4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이해봉 의원과 이인기 의원을
각각 대구와 경북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또,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별, 직능별 조직책 등의 대구·경북지역
인선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INT▶이인기 의원/
박근혜 예비후보 경북 선대위 위원장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 지를
생각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도
경선을 위한 대구·경북 선대위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대구 선대위원장에는 안택수,
경북 위원장에는 이상배 의원을 각각 임명하고,
오는 5일 역시 엑스코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cg]◀INT▶이명규 의원/
이명박 예비후보 대구 선대위 총괄본부장
"우리는 박근혜 대표에 대한 네거티브 전략은 쓰지 않겠습니다. (하지만)이명박을 뽑아야
대구경제가 산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겠습니다."cg]
한나라당은 오는 7일까지
경선 투표의 30%에 해당되는 당원과
다른 30%에 해당되는 일반국민경선단원을
확정할 예정이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불이 붙었습니다.
MBC NEWS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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