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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유치위 해산 오늘부터 T/F팀 체제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7-02 10:18:54 조회수 0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가
해산되고
오늘부터는 '대회 준비 테스크포스팀'체제로
운영됩니다.

대구시는 대외기획과 대외지원, 그리고
운영계획 등 3개 팀을
테스크포스팀 안에 설치해
기존의 유치위 직원 13명으로
대회 조직위 설립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대회 준비 테스크포스팀은
오는 9월 초 쯤 조직위를 구성한다는 계획 아래
대회 조직위 설립 외에도 재정, 운영계획과
조직위 규정 마련 등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유치위 직원 가운데
테스크포스팀에 속하지 않은 4명은
시청 교통국과 도시주택본부 등으로 배치됐고
신점식 단장 등 3명의 보직자는
오늘부터 대기발령 상태로 팀 업무를 돕지만
이 달 말 쯤 있을 국장급 인사 때
재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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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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