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두 대선 주자진영이 잇달아
경선을 위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쟁대결로 돌입합니다.
어제부터 대구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오전 엑스코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발대식에는
대구지역 선대위원장에 이해봉 의원을,
경북지역 선대위원장에는
이인기 의원을 임명하고,
지역별, 직능별 조직책 등을 확정했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도
오는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을 방문해
선대위 발대식을 갖습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대구 선대위원장에 안택수 의원,
경북 선대위원장에 이상배 의원을 임명하는 등
조직 구성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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