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상수도 등 소규모 급수시설의 위생상태가
상당수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경북지역 90건의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를 한 결과
28%인 25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급수시설은
대부분 일반세균과 대장균이 기준치 보다
많이 검출됐는데
지난 해 부적합률 46%보다는
많이 낮아졌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정수장이나 전용상수도 등은 대부분 양호했다며 소규모 급수시설은 소독 등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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