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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찜통 더위..포항 첫 열대야

입력 2007-06-29 11:20:46 조회수 1

◀ANC▶
비가 주로 밤에 내리면서
장마라고 느껴지지 않고
무덥기만 한데요..

이런 찜통더위는 모레 비가 내리면
잠시 누그러 들겠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VCR▶

비가 올듯 말듯하다 새벽이 되어서야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하게 쏟아지는 소나기.

더위를 식히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포항은 올들어 처음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 대구는 열대야는 아니었어도
바람이 불지 않아 제법 무더웠습니다.

◀INT▶ 김유미 - 경산시
"너무 더워서 창문을 다 열어 놓고, 선풍기도 다 켜 놓고 자거든요..너무 더워서 밤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
낮의 습도가 어제 60%, 오늘 40%로
높았습니다.

거기에 기온이 32도 까지 치솟자
열파지수는 어제가 화씨 97.4, 오늘 90.1로
사람이 느끼기에 32도에서 36도 정도 되는
찜통더위였습니다.

◀INT▶ 이동섭 - 구미시
"이런 날 제일 싫어요. 끈적 끈적하고..
손수건을 두개는 쓴 것 같아요.. 엄청 덥고..
이런 날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찜통 더위는 내일도 계속 되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며...고온다습한 무더운 주말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포항과 같은 동해안지역은
북동풍이 불면서 오늘 밤은 열대야 현상이
사라지겠고, 내일 낮 더위도
누그러 들겠습니다.

S/U] 모레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비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무더워도 야외에서 활동하기에는
주말인 내일이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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