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한·미FTA를 반대하는 집회가 오늘 열립니다.
대구·경북 농축수산 비대위는
오늘 낮 12시 경북도청 앞에서
최근 내린 우박으로
피해농가의 생계대책이 막막해졌다며
농가피해 완전보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집회가 끝난 뒤 오후 2시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한·미FTA 전면무효 대구·경북 시·도민
총궐기대회에 참여합니다.
한편 오늘 총궐기대회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한나라당 대구시당 당사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어서 이 일대 교통 정체가
우려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