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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동 일대, 재정비촉진 시범지구 선정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6-29 16:47:12 조회수 0

그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동구 신암동 일대가
건설교통부로부터 재정비촉진 시범지구로
선정돼 본격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동구 신암 1동과 신암 4동 지역
108만 2천여 제곱미터가 재정비촉진 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촉진계획수립 용역 준비에 들어가
오는 2009년 7월부터 개별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동구 신암동 일대는
법률에서 정한 상한선까지 용적률을
적용받을 수 있고,
주거지역의 층수 제한 완화와
용도지역 안에서 건폐율도 예외로
적용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문화시설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
재개발사업의 개발부담금 면제,
학교 설치 등에 따른 교육 여건 개선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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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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