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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농약 친 농산물을 외면하면서
친환경농업이 요즘 농촌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리와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이
유행하더니, 이번에는 민물 참게가
등장했습니다.
정윤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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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 100제곱미터의 논에 방사된 민물 참게는
2만 마리,
2cm 크기의 참게는 벼가 자라는 만큼
같은 속도로 성장합니다.
회귀성이 강한 참게가
논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비닐 울타리가
쳐졌고, 우렁이와 참붕어는 참게 먹이로
제공됐습니다.
◀INT▶:김상복 이장/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참게는 논바닥을 기어다니며,
미생물과 잡초를 먹어 치우기 때문에,
제초와 해충 방제효과가 높습니다.
또 논바닥을 헤집고, 키토산이 함유된
껍질을 벗어놓기 때문에 산소공급이 늘어나
미질도 좋습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실험에서
지역적응상태와 토양개량, 제초율 등을 분석해
지역의 친환경농업을 확대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임명호/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추수철이 되면 다 자라는 성게는
kg당 2만5천원이나 받을 수 있어
농업소득 이상의 부가소득도 올릴 수
있습니다.
더구나 민물 참게는 1급수에만 살기 때문에
친환경농업에 대한 믿음도 줄 수 있어서
참게 농법이 성공한다면,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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