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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포항에서 달아났던 경찰 유치인이
오늘 새벽 붙잡혔습니다.
당시 경찰의 유치인 감시는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이규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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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병원 치료 도중 달아났던
35살 강모씨가 다시 경찰에 압송됐습니다.
강씨는 어제*오늘 (28일) 새벽 경기도 안산에서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INT▶ 한증섭 과장/포항북부경찰서
"예전에도 수배중에 안산에서 검거된 적이
있어서, 미리 형사들을 대기 시켜서 검거했다."
S.U.) "강씨는 도피생활을 하면서 공중전화와 빌린 휴대전화만 사용하는 지능적인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려 왔습니다."
강씨의 진술에 따르면,
경찰의 유치인 관리에 당초 알려진 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씨는 자신이 달아날 때 담당형사는 병원
근처에서 가족을 만나고 있었고, 함께온 의경은
자신의 담배 심부름을 갔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X-레이 촬영을 위해 수갑을 풀어준 뒤,
4시간 가까이 방치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범인은 검거됐지만, 헛점을 드러낸 유치인
관리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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