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안동산약은 껍질을 벗기면 금방 상하는 단점
때문에 분말 형태로만 팔려왔죠,
그런데 경북농업기술원이 최근 산약의
유통기간을 2주 이상 늘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
◀END▶
◀VCR▶
effect...(홈쇼핑 화면)
산약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입니다.
홈쇼핑 채널에선 수 십억원 어치의 분말이
순식간에 동이 나고, 수확철을 앞두고는
종종 품귀현상까지 빚어집니다.
시장이 커지면서 산약 가공품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문제는
산약을 말려서 가루로 만든 분말제품 외에는
별다른 가공제품이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산약을 가루로 만드는 과정에서
위점막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뮤신(mucin)' 성분이 파괴되는 문제가
분말제품의 한계로 지적돼 왔습니다.
◀INT▶강동균 박사/
경상북도 생물자원연구소
이번에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산약 부패방지 기술은
산약의 껍질을 벗긴 상태에서도
유통기간을 보름 이상 갈 수 있게 했습니다.
그동안 산약은 껍질을 벗기고 하루만 지나도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생마 형태의 유통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INT▶강동균 박사/
경상북도 생물자원연구소
이번 연구성과와 함께
생마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제조방법까지
특허출원된 4건의 기술은
산약 주산지인 북후지역 농협에
무상으로 제공돼 산약 가공품 개발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