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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경북 포항에서는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피의자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달아났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피의자는
수갑을 차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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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35살 강 모씨가 포항 모 종합병원에서
달아난 건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울릉도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돼
그제 저녁 수감된 뒤 ,
가슴과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INT▶병원 관계자
"진료 받다가 도망갔어요.
가르쳐준 전화 번호는 모두 엉터리였어요!"
당시 담당 형사는 의료진과
상담을 하고 있었고 ,
의경 1명이 강씨를 지키고 있었는데
강씨는 수갑을 차지 않고 있었습니다.
스탠덥)강씨가 x-레이를 찍은 시간은
오후 1시 10분,
그리고 도주한 시각은 4시 50분!
경찰은 x-레이 촬영을 위해 수갑을 풀어준 뒤
4시간 가까이 수갑을 채우지 않은채
강씨를 방치 했습니다.
비상이 걸린 경찰은 직원들을 총 동원해
달아난 강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INT▶한증섭 과장/포항북부경찰서
"연고선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도주자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주한 강씨는 그제 새벽
울릉도의 모 여관에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검거된 뒤 ,
이날 오후 배편으로 포항으로 이송돼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이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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