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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의 원료, 대마 재배가
최근 들어 급격히 줄어 들었습니다.
대마 농사는 손이 많이 드는 대신
값싼 중국산 삼베가
대량으로 수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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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주산지인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대마밭입니다.
어른 키 만큼 자란 대마를 사람 손으로
일일이 자르고
잎을 털어내 묶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수확된 대마 줄기는 삶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안동포로 가공됩니다.
◀INT▶최분행 -대마재배 농민-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 대마이지만
생산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CG]안동지역의 대마 재배 면적은
지난 2004년 26헥타아르, 2005년 16,
지난 해 11헥타아르로 3년 사이 50% 이상
감소했습니다.
CG]재배 농가도 160호에서 65가구로
크게 줄었습니다.
◀INT▶임국진 -대마재배 농민-
이에 따라 안동시는 안동포를 육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대마 재배 확대에 나섰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안동시 관계자
"대마나 안동포가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마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장려금 보조 등) 이런 방안을 해 봤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값싼 중국산 삼베의 대량 수입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대마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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