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한국담배인삼공사 터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립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해 2월 공원부지에서 해제된 KT&G 소유의
중구 수창공원 3만 6천제곱미터 터 가운데
만 제곱미터 가량은 수창공원 터로,
나머지 2만 6천제곱미터에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립하기로 하는 협약을
최근 KT&G와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는
KT&G 남쪽 터와 일부 사유지를 매입해
노인복지시설을 건립하고,
공원과 노인복지시설은
대구시에 기부채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상복합 아파트는
44층에서 49층의 990가구 규모로
지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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