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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 난간에 매달려 있던 여중생 구조

권윤수 기자 입력 2007-06-24 20:34:24 조회수 0

오늘 오후 6시 40분 쯤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한 아파트 6층에서
이 집에 살고 있는 15살 차모 양이
베란다 창 밖에 있는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차 양은 부모님과 다툰 뒤
홧김에 아파트 베란다 창을 타 넘어
난간에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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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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