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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또 하나의 세상, 지하공간

이상석 기자 입력 2007-06-22 12:25:45 조회수 1

◀ANC▶
인구의 도시집중화와 산업화로 토지부족과
땅값 상승, 녹지공간 잠식과 같은
각종 도시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궁무진한 지하공간의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일본 도쿄도청 부근의 한 도로.

지하 40미터 아래로 내려가자
도시기반시설을 한군데로 모으는
직경 6.7미터의 공동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10년 째 이어오는 공사로
걸핏하면 도로를 파헤치는 도로공사를 줄여,
지상공간을 쾌적하게 꾸미기 위해섭니다.

◀INT▶요시미 과장
"공동구를 건설함으로 생활 필수시설의
유지보수가 터널 안에서 이루어져 도로를
다시 팔 필요가 없이 유지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지하고속도로도
일본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지하개발 사업 중에 하납니다.

실제로 도쿄 순환도로의 절반을
지상이 아닌 지하 20-40미터에
만들고 있습니다.

◀INT▶유이치 소장
"1966년에 (고가도로 형태의)도시계획을
결정했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있어,
그후 30년간 그대로 방치했던 일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홍수대비지하터널과
대심도지하 연구소 등 지하공간 개발을 위한
노력이 20여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표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개발 잠재력을 지닌 지하공간.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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