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대구와 경북지역은
어젯밤 굵은 장대비가 내렸지만,
지금은 빗줄기가 많이 가늘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김천이 60mm로 가장 많이 내린 것을 비롯해
대구 34, 의성과 구미 59,
상주 51, 안동 52, 포항 30 밀리미터 등으로
주로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내렸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오늘은 오전에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온 뒤
차차 개겠고, 일요일인 모레쯤
장마전선의 영향을 다시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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