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15분쯤
상주시 낙동면 김천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37살 임 모씨가 몰던 1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한 뒤 멈춰서자
뒤따라오던 11톤 화물차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임씨가 숨지고
뒤따라오던 화물차 운전자
46살 홍 모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것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홍씨의 말에 따라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