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일선 경찰서의 112지령실 통합 운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시영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일선 경찰서별로 운영하고 있는
지령실을 없애고 지방청에서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청 112지령실에서
신고를 받은 뒤 경찰서 지령실에 다시 연락해 대응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낭비되는
비효율성이 있어 이같은 검토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청장은 또,
"112지령실과 함께 전산실도
통합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령실과 전산실을 지방청에서 통합해
권역별로 운영하고 남는 인력은
현장에 투입하면 근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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