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에서 대낮 음주 운전자 29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이
오늘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 범어네거리와 만촌네거리 등 45곳에서
신호대기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사람 9명,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사람 20명 등
모두 29명을 적발했습니다.
또 음주 측정을 거부한 사람이 1명 있었고,
무면허 운전자도 25명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수시로 낮에
음주단속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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