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경산 자인단오제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일대에서 열립니다.
첫 째 날인 오늘은 원효 성사 탄생 다례제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축제한마당,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등이 열립니다.
내일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여원무,
계정들소리, 자인팔광대 공연 등이 열리는데
주한 호주대사 등 10여 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한국 문화를 소개합니다.
축제기간 동안 널뛰기와 민속놀이 체험마당,
창포 머리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됩니다.
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 왜구를 물리친
한장군을 기리며 '자인단오-한장군' 놀이로
열리다 올해부터 경산 자인단오제로
이름이 바뀌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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