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사건사고 종합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6-18 16:47:43 조회수 0

◀ANC▶
고속도로에서
택시강도가 경찰의 추격을 받자
6.5킬로미터를 역주행하다 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오늘 새벽 4시 10분 쯤
마산에서 택시를 타고 창녕으로 가던
42살 임모 씨가 창녕나들목 부근에서
운전기사를 협박해 택시를 뺏은 뒤
구마고속도로 대구 방향으로 달렸습니다.

임 씨는 화원요금소 부근에서 순찰차를
발견하자, 88고속도로 광주 방향으로 6.5km를
역주행하다 공포탄과 실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잡혔습니다.

------------(장면전환)------------------

대구 성서경찰서는
이 달 초 '정수기 대리점' 간판을 걸고
바다이야기 게임기 51대를 설치해
불법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등 5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업 닷새 만에 4천여 만 원의
이득을 챙겼습니다.

------------(장면전환)-------------------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서구의 가정집에
"신용카드가 도용돼 연체된 금액을 해결해
주겠다"며 전화를 걸어 470만 원을 송금 받은 혐의로 중국인 39살 유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남부경찰서에도 전화를 걸어
경찰관을 상대로 같은 방법으로 사기를
시도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장면전환)-----------

어제 교통신호 위반 차량을 단속하다 숨진
경찰관의 빈소에는 오늘도 이택순 경찰청장 등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故 전종민 경사를 순직 처리하고
경사에서 경위로 일계급 추서하는 한편
모레 영결식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운행해 숨지게한 혐의로 26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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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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