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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아파트 화재 잇달아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6-13 03:19:01 조회수 0

어젯밤 8시 40분쯤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휴대전화 부품 납품업체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2동과 부품 500상자,
유사석유 250통과 화물차 1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창고 안에 아무도 없었고
창고 안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저녁 6시 10분쯤에는
영천시 야사동 아파트 1층에서
불 장난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집 내부를 태우고
16살 이 모군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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