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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 아이들 사이에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고열과 함께 입과 손,발에 물집이 생기는
병인데 적절한 치료가 없을 경우
탈수나 수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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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한 소아과 병원.
손과 발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열이 나기 시작해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줄을 잇습니다.
특히 입 안이 붓고 통증이 심해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합니다.
◀INT▶환자 보호자
"여기 물집이 조금씩 생기고
이상한게 토돌토돌하게 생기고..."
손과 발,그리고 입에 물집이 생긴다고 해서
수족구병으로 불리는데,장내 바이러스인
콕사키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침이나 물집에서 나온 액체,아기 변을 통해
전염됩니다.
◀INT▶박철한 소아과 전문의
:보채면서 손이나 발에 하얀 물집이 하나씩 생기고 삼일정도 지나면 입안에 통증 때문에
..그때는 수족구병을 의심하고 병원에 오시는 게 좋고요."
특히 환자가 몰리는 종합병원에는
소아 외래 환자의 10%가 수족구병입니다.
고열과 함께 입안이 붓고 헐면서
음식물을 먹지 못해 탈수로 입원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별 휴유증 없이 호전되지만 간혹 합병증으로
뇌막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INT▶이동석 소아과 전문의
-동국대 경주 병원 -
"대부분 일주일이내에 좋아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다만 특수한 경우에
뇌수막염이나 뇌염등을 일으키기 땜누에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전문의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 생활로
감염 우려가 높다며 외출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예방이 최고의
치료약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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