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보험금과 세금을 환급해 준다며
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극성을 부리자
금융감독원이 홍보활동을 벌이고 나선것까지는
좋았으나,자-이 피해자 가운데는 가정주부나
농촌의 노인들이 많다고 분석한 금융감독원이
엉뚱하게도 출근길 젊은 직장인들이
많은 곳에서 홍보를 벌였다지 뭡니까요.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박중수 선임검사역,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 출근길 지하철역 입구에서
홍보하기로 했습니다."이러면서 특별한 뜻은
없었다는 것이었어요.
허허-- 거 말을 듣고 보니
피해를 적극적으로 막기위한 홍보가 아니라
말 그대로 홍보를 했다는 말씀같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