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구마고속도로에서 대구로 진입하는 통로 가운데
하나인 화원유원지 인터체인지 진출로를
오는 20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로 들어오는 운전자들은
화원유원지 인터체인지에서
남쪽으로 1㎞ 가량 떨어진
화원 인터체인지 진출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화원유원지 인터체인지는
대구시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만드는
새 도로안에 위치해 불가피하게 폐쇄됩니다.
한편 화원유원지 인터체인지에서
구마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고가 도로인 성산 육교도 오는 21일 철거됩니다.
이에 따라 성산 육교를 다니던 운전자들은
대구 방향으로 300m 더 내려가
간이 횡단 통로를 이용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500m 떨어진 대체 교량을
건너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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