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오는 9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남구지역 김밥 판매점 30여 곳을 돌며
위생점검을 합니다.
점검 항목은
불량재료 사용 여부와
식품의 보관과 취급 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와 교육을 하면서
김밥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달에는 대구 중구청이
동성로를 포함한 중구의 김밥판매점
59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23%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