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당초 오늘 제출하기로 했던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유치 제안서를
내일 정부부처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막판 경쟁 도시들 사이에
유치 제안서 내용 보안경쟁이 심해지면서
오늘 내기로 했던 제안서를 마감날인
내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유치제안서에서
대구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의 경제성과
KTX를 비롯한 교통연계성을 강조하는 한편
유치가 될 경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공장 땅 제공 등의 인센티브도 포함시켰습니다.
한편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을 둘러싸고
대구를 비롯해 광주, 인천, 대전, 창원 등
5개 도시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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