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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테크노폴리스 세계적인 지식산업지구로 조성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6-07 17:21:46 조회수 0

◀ANC▶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세계적인 지식산업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큰 틀이 마련됐습니다.

과학기술의 집적과 산학연의 역할분담을
전제로 과학기술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실용화가 시급한 기술을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해서
곧장 현장에 적용하는 체제를 갖춘다는 것이
테크노폴리스 조성계획의 골잡니다.

중추적인 역할은 '융합기술대학원'과
일명 '오픈 랩'이라 불리는 연구공간,
그리고 '지식플라자' 등 3개 기관이 합니다.

--> CG
대구지역 대학들과 DGIST가 공동으로
과학기술 관련 대학원을 설립해서
외국 유수 대학의 연구분야를 유치하는 식으로 특화된 과학기술 분야를 육성하는 한편,
산학연 누구나 연구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랩'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실용화시키고,
지상 50층 정도로 지어질 '지식플라자'는
이를 마케팅으로 연결시킵니다.
<-- CG

◀INT▶ 서정해 교수/경북대
(세부적인 분류로 들어가면 아직 건드리지 못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찾아내서 좁은 영역이지만 그 부분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구상 아래)

달성군 현풍과 유가면 일대 220만 평에
2015년까지 산업과 연구, 주거가 공존하는
미래형 연구 신도시로 조성되는
테크노폴리스의 산업기술 집적지 조성은
기초과학 육성을 전제로 하고 있고
그러자면 대학과 연구소별로 흩어져 있으면서 중복되는 R&D기능의 조정이 불가피합니다.

(S/U)(지역의 대학과 연구소 관계자들은
테크노폴리스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서는 응용과학, 기초과학같은
과학기술분야별 역할분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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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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