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엑스코에 따르면,
슈퍼카 페스티벌 개막 첫날
만 5천 명이 전시회를 관람한데 이어
현충일인 어제는 무려 6만명이 다녀갔습니다.
이에 따라 엑스코는 내일 쯤이면
당초 목표치인 10만명을 달성하고,
주말과 휴일에 서울과 부산 등
다른 지역의 관람객들이 몰리면
2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안내요원과 질서요원 부족으로
관람객들을 제대로 안내하지 못해
항의를 받는 등 운영면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도 노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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