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첫 5연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오늘 대구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선발 브라운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권오준, 권혁, 오승환의 깔끔한 무실점 계투로 롯데에 2대1로 승리했습니다.
양준혁 선수는 2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프로야구 통산 첫 2천안타에 3개차로
다가섰습니다.
오늘 승리로 3위에 오른 삼성은
내일 대구에서 안지만을 선발로 내세워
롯데와 시즌 9차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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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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