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어려운 국가유공자

성낙위 기자 입력 2007-06-06 18:31:12 조회수 2

◀ANC▶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국가유공자 가운데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힘든 생활하고 있는 6.25 참전용사를
성낙위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END▶









◀VCR▶
안동시 북후면에 사는 88살 이상문 할아버지.

한국전쟁 당시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이상문 할아버지는
낙동간 인근 대구 비슬산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비슬산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워
화랑무궁훈장와 함께 국가유공자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INT▶이상문 할아버지
-한국전쟁 참전용사-
"그때는 생명을 내놓고 다녔습니다. 죽는 것..
명령은 무조건 복종하고..."

혼자 살고있는 이상문 할아버지가
국가유공자로 받는 무공명예수당은
매달 12만원.

생계는 말할 것도 없고 용돈마저 부족한
실정입니다.

◀INT▶김경자 -보훈도우미-

이상문 할아버지 처럼 무공명예수당을 받는
국가유공자는
안동보훈지청 관할 8개시군에서 모두 천여 명.

국가에서 수당을 받기는 하지만
가난과 병마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70-80대 고령자가 대부분이어서 도움이
더욱 절실합니다.

◀INT▶김호열 지청장 -안동보훈지청-

호국 보훈의 달 유월.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국가유공자들이
예우는 고사하고 주위의 무관심 속에
여전히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