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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뭘 심어야 돈이 될까?
해마다 되풀이되는 농민들의 고민이죠.
상주의 한 마을에서는
주민 전체가 아예 논농사를 접고
백련재배로 승부를 건 곳이 있습니다.
홍석준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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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까지 벼가 자라던 논에
올해는 백련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해마다 떨어지는 쌀 값 때문에
결국 주민들은 올해부터 백련 잎을 재배해
차를 만들어 팔기로 했습니다.
평소 백련차를 즐기던
마을 사찰의 한 스님이 후원자로 나섰습니다.
◀INT▶현종 스님/상주 호암사
지난해 이 사찰과 마을에서 조촐하게 준비한
백련차 시음회가 좋은 반응을 얻은게,
주민들에게는 자신감이 됐습니다.
◀INT▶김관식 이안면장/상주시청
이 마을이 백련을 대체작목으로 선택한데는
마을 근처의 공갈못 저수지가,
삼한시대부터 연꽃으로 유명했던 점도
한 몫 했습니다.
(s/u)"공갈못 주변 마을에는 지금도
연을 소재로 한 모심기 노래가
구전되어 오고 있습니다."
상주시는 농민들의 결정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올 초 상주대학교에 백련차 상품화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탭니다.
피를 맑게 한다는 백련차가
결과에 따라서는 상주지역의
새로운 웰빙 특화상품으로 개발돼
고소득을 안겨줄지 기대됩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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