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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 수퍼카 한자리에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6-05 17:01:45 조회수 1

◀ANC▶
차량 한 대 가격이
30억 원이 넘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 엑스코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빠른
'수퍼카'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현존하는 최고의 수퍼카인
부가티 베이런...
차 가격만 35억 원입니다.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9초..
최고 시속 406km를 자랑합니다.

엔쵸 페라리도 당당한 위용을 드러내며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포르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수퍼카들이
레이싱 걸들의 아름다운 미모처럼
자태를 뽐냅니다.

◀INT▶조성구/대학생
"차량 수준이 높고 짜임새가 굉장히 잘 된 듯 하다."

◀INT▶정혜정/대구시 북구 복현동
"주말에는 복잡해서 평일에 시간내서 왔다"

(s/u) "이번에 전시되는 수퍼카는
세미 수퍼카 15대를 비롯해 모두 22대로
시가로 모두 160억 원에 이릅니다."

엑스코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2007 수퍼카 페스티벌'은 개막 전부터
2만 명이 사전등록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김재효 경영사업본부장/엑스코
"자동차 산업 분야 특화된 전시회를
개발하려는 취지로 만들었다."

제트스키와 캠핑카 등을 소개하는
대구 국제 레저 엑스포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어서 전국의 자동차 매니아들이
달구벌로 몰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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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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