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사업이
오늘 착공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경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경산 영남대 정문 앞에서
시장과 지사, 시민 등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지하철 2호선 사월역에서 영남대까지
3.3킬로미터의 연장구간 공사에 들어갑니다.
2호선 연장에 들어가는
총 사업비 2천 300억 원 가운데
지방비 40 퍼센트를 대구시 20퍼센트,
경북과 경산시가 각각 10 퍼센트씩 부담해
오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이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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