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백년 홍수에 무방비

이성훈 기자 입력 2007-06-04 17:31:29 조회수 1

◀ANC▶
건설교통부가 몇 백 년만에 한 번 꼴로 오는
대홍수를 대비해서 홍수 위험 지도를
만들었는데 대구·경북지역 23곳의 제방이
홍수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시가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김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홍수범람 시나리오'입니다.

100년이나 200년,500년 마다 한 번 꼴로 오는
대홍수가 왔을 때 일어날 상황을 미리 예측한 '홍수 위험 지도'입니다.

S/U]
"대구지역은 이 곳 신천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을 비롯해 금호강 남쪽의 약한 제방 6곳이
무너져 시가지가 침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호강 북쪽까지 합치면 모두 9곳으로
침수되는 면적은 여의도 6배인
49 제곱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안동과 영천,김천도 금호강과 낙동강,
감천의 제방 3~4곳이 무너져 여의도 면적 만큼 침수 피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붕괴가 예상되는 제방은
대구·경북지역 주요 도시 주변
23곳에 이릅니다.

100년에 한 번 발생하는 홍수가 앞으로
10년 안에 발생할 확률은 약 10%나 됩니다.

◀INT▶김석준 한나라당 의원
"요즘 기상이변이 워낙 많다. 그래서
100년(빈도 홍수)도 안전하지 않다.
거기에 대비해서 치수 계획을 종합치수계획에 넣어야 한다"-하단

장마철을 앞둔 요즘
100년 빈도 홍수가 올해 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행정기관의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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